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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30 11:27
감신대 컴퓨터강의를 준비하며...전면적인 재수정이 필요하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17  
몇년째 감신대에서 디자인스쿨 강의를 해 왔다.
이번에도 4월부터 강의를 하려고 준비했다.
그런데 한가지 난관에 봉착했다.
 
강의날짜를 무슨 요일에 정하면 좋을지 조언을 얻을까 해서 몇명의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는데
학생들 말로는 요일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내용의 세미나를 할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학생들의 '필요'가 있어야 세미나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답변이었다.
만약 그 필요가 충족되지 못한다면 세미나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 세미나가 꼭 참석할만한 매력이 있느냐 이말이다.
당연한 얘기다. 그런데 나는 좀 다르게 생각했다.
 
즉 학생들이 말하는 '세미나 내용에 대한 필요성' 부분을 고려해 보면
포토샵과 파워포인트 수업, 또는 믹서(앰프) 사용법을 강의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다.
포토샵이 필요한 부분도 파워포인트 작업을 할때, 가사 배경을 편집하고자 하는 수준이다.
결국 앰프사용법도 찬양팀운영을 위한 테크닉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다.
 
내가 준비했던 것은 '디자인강의'이다.
이것이 파워포인트나 이를 조금더 미적으로 수정하기 위한 포토샵 사용법 정도의 강의보다는 '수준높은 강의'라고 생각했다.
결국 내가 생각하는 '수준높은 강의' 보다는 '학생들의 필요'에 따른 수업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파워포인트는 내가 강의하기에는 '수준이 높지않은' 것으로 생각했다. 물론 자체가 수준이 낮다는 것이 아니라
원래 준비하던 디자인강의보다는 수준이 높지않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강의를 들을 대상자들에 대해 '필요성' 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나는 내 생각이 중심이 되어 판단했고,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다.
내 생각이 중심이 아니라 상대의 필요성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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