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목회이야기 > 공부에 대한 아들과 부모의 입장 차이?
HOME 로그인회원가입사이트맵

  커뮤니티  
     공지사항 
     목회이야기 
     자유게시판 







목회이야기
    > 목회이야기
 
작성일 : 16-12-07 09:56
공부에 대한 아들과 부모의 입장 차이?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74  

큰 아들 건우와 둘째아들 지우의 기말 고사가 오늘이다. 

최근 며칠동안 아내와 아이들의 기말고사를 대비하여 여러가지 공부를 준비하였고 마침내 그 결말의 시간이 돌아온 것이다. 

어쩌면 아이들보다 아내가 더 열심히 공부한 것 같기도 하다. 자신이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려면 아이들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에 조금이라도 더 확실히 이해하고자 공부를 하던 아내를 보면서, 잠깐이지만 아내가 학생때도 저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을까 상상해 보았다. 

 

사람들은 미래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미래에 무슨 일이 있을지, 어떻게 살아갈지를 알 수는 없다. 그래서 인지 미래라는 그걸...살아보니 과거의 그 일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그러니 혹시 과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지금의 현실 결과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공부가 현실에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지 경험하게 된다. 결국 우리는 현실의 결과를 통해서 과거의 그 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게 된다. 

 

어쩌면 아들의 공부를 지켜보는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의 아들 공부는 미래를 또 다른 방향으로 변화시킬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그러니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아들과는 전혀 다르게 부모의 마음은 진지하게 된다. 

아들은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 그 시간이 지루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했겠지. 

그러나 부모의 마음은 이미 아들의 미래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이런 수고로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말이다. 그래서 더 지금의 이 땀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은 미래를 위한 당연하고도, 또 의미있는 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딜레마는 아들은 여전히 공부의 중요성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겠지.


 
 

Total 3,116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16 매드클라운의 만행 추용희 16:45 0
3115 ??? : 겨우 그정도냐?? 추용희 16:43 0
3114 MBC 특집 뉴스데스크 추용희 16:43 0
3113 크래커 먹고 싶은 댕댕이 추용희 16:42 0
3112 아 집사쉨 ㅡㅡ 추용희 16:39 0
3111 어떤 역의 정직한 안내문. 추용희 16:39 0
3110 뿌직 추용희 16:37 0
3109 이마트24 '민생라면', 최저가 도전…한 봉지 당 390원 추용희 16:35 0
3108 사랑은 힘든것 추용희 16:34 0
3107 흔한 목욕탕 공고문.jpg 추용희 16:32 0
3106 공포만화 상생의 손 추용희 16:31 0
3105 갤럭시 s10 엑시노스 성능 논란 추용희 16:31 0
3104 대중목욕탕에 햄스터 데려가기 추용희 16:29 0
3103 제작진과 협상하는 김종국 추용희 16:28 0
3102 왜 한건지 의문인 레드벨벳 슬기의 매너손 추용희 16:25 0
3101 중동의 전사들이 사랑하는 한국 자동차 추용희 16:25 0
3100 사자 먹이를 향해 돌진 추용희 16:23 0
3099 (약혐) 강아지 참수 ㄷㄷ 추용희 16:23 0
3098 오래된 냥이의 파괴행위 기록들 추용희 16:22 0
3097 실시간 송은이와 서장훈 키차이 추용희 16:20 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