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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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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9 09:45
빵 좀 주세요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18  
얼마전 작은교회에서 진행하는 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연주한 팀에 대해 설명하자면
음악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가정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는 모임이었습니다.
참 귀한 섬김입니다.
더욱이 이번모임에 연주자들의 가족들도 참석을 했습니다.
그중에 어린아이가 있는 연주자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음악회가 시작되기전 리허셜을 할때까지만 해도
어린 아이가 홀로 잘 노는가 싶더니
막상 음악회가 시작되고 보니...
연주자가 순서가 되어 오른 무대에 갑자가 어린 아이가 뛰어들었습니다.
아뿔사.....이것이 무슨 사고인듯 당황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너스레 미소를 띄던 연주자가 하는말...."빵 좀 주세요"
사실은 이랬습니다.

음악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1부와 2부 사이에 제공해드릴 간식으로 빵과 음료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악회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어린아이도 배가 고팠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악기연주를 한다고 무대로 올라가니 아이도 따라 올라가 엄마에게
빵을 달라고 말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연주자는 자신이 무대를 내려올수는 없는 상황이니 객석에 소리친 것입니다.
객석의 어느누구도, 진행하시는 분들도 어느누구도 그 연주자와 아이에게 핀잔을 주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들 때문에 불편해 하는 모습도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린 아이가 필요한 것이 있을때 부모에게 달려가 말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또한 그것을 해결해주겠다고 외친 부모에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인데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외친들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자신이 직접 해결해 주실 것이고 만약 직접하지 않으신다면 다른 이들에게 해결할 수 있도록
외치실 것입니다. '여기 내 사랑하는 아들 딸이 필요한 것이 있은 채워주십시오"라고...
그게 바로 아버지이신 주님과 우리와의 사이라고...

감사합니다. 아버지 주님.
주님이 내 아버지 되어 주심과 아들이 될수있도록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호와이레되신 주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모든 축복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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