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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28 20:27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발견하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85  
   목사의 이미지에도 참 부정적으로 보이는 이들이 많다.
그중 어떤 이는 찬양사역을 하는 목사다. 평소 그 이의 모습은 때때로 나를 당혹스럽게 했다.
종종 목사답지 않은 모습이 실망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설교 중에 '몸이 좋지않아 병원에 입원한다'고 광고하고
어떤 교인이 오는지 않오는지 출석체크를 해야겠다며 얘기하는 모습이 참 이상해 보였다.
심방갈 때 일부러 헤진 구두를 신고가서 교인들이 보게 하고 좋은 구두를 얻어 신어야 한다며
말하는 그 모습이 참 이상해 보였다. 내가 보기엔 당당한 얘기가 아니라 민망한 얘기인데 말이다.

  그런데 그 이가 강사로 초청된 집회에 가게 될 기회가 있었다.
과연 어떠한 선포를 할까? 과연 그 선포에는 그의 진심이 담겨  있을까?
놀라운 것은 집회 시간내내 그에 대한 나의 부정적 이미지는 긍정적으로 변화된 듯 싶다.
그의 집회에 감명받았다는 표현보다는 그 이가 잘 하는 것이 있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그 이를 통해서 그 분야에 찬양받으시기를 원하고 계신다는 감명을 받은 것이다.
깜짝 놀랐다. 분명 나는 내가 만들어 놓은 색안경을 통해 '목사는 목사답게'라는 정의를 내리고 있었다.
그 이의 부족한, 연약한 모습 그대로를 하나님이 세우신 것이 아니다. 오직 연약한 중에
그 이를 부르셨고 또 그 이를 사용 중에 계신 것이다.
그의 모습 하나하나엔 분명 많은 부족한 모습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사용하는 부분으로서 그 이는 분명 부르심을 받은 참 귀한 분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 우리의 어떠함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신게 아니었다.
우리는 한없이 약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고 그로인해 우리를 값지게 만드신 것이다.
사실 내가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지만 하나님이 날 필요하다고 부르신 것이다.
그게 하나님의 방법이며 하나님을 통해 연약한 인간의 가치를 변화시켜 주신 것이다.
   각자 하나님이 부르신 은사가 있기에 평소 그의 모습이 어떠할지라도
그 이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시선으로 함부로 사람을 평가해선 안되겠다.
하나님이 그 이를 통해 일하고 계실때 나는 그 이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거부했던 모양이다.
분명 우리들은 약하다. 하지만 약한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크고 위대하시다.
내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진실함으로 바라보자.
진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

2012. 7. 28. p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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